처음으로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별로 그닥이었지만 우리 딸내미가 너무 키우고 싶다고.......

할아버지 집에 고양이 새끼들 데려와서 키우자고 두달동안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ㅎㅎㅎㅎ

고양이를 데려오는길에 바바캣을 들렸네요.

본가도 포천이라 다행히도 오는길에 들려서 당장 필요한거만 준비를 했네요.

들렀을때 택배싸시느라 바쁘신데도 친절하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기도하고.

처음 기르는건데 잘 키워 볼랍니다.

고양이 별로였는데 귀엽고 장난도 잘치고 이뻐요 ㅎㅎ

첨엔 집에와서 암것도 안하고 구석에서 눈치만 보더니 이젠 잘돌아 다니고 잘먹고 잘싸고 ㅋㅋ

사장님 말씀대로 가입도 하고 여기서 구입할꺼니깐 바바캣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화이팅